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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책 읽는 습관 만들기 (독서가 쉬워진 5가지 방법)

다우닝:) 2025. 4. 10. 17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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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면 손해 보는 나만의 책 읽는 습관을 만든 꿀팁 5가지 !

 
 
예전에는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 게 정말 어려웠다.
사놓고 안 읽은 책은 점점 쌓여가고, 읽다가 덮은 책은 셀 수도 없었다.
그런 내가 요즘엔 거의 매일 책을 읽는다.
어떤 특별한 기술이 있었던 건 아니다.
다만 나에게 잘 맞았던 독서 습관 형성 팁이 몇 가지 있었다.
 
이 글에서는 내가 실제로 시도해 보고 효과를 본
독서 습관 만들기 방법 5가지를 공유해보려고 한다.
 
 


 

 

 

1. 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려고 하지 않기

 
예전에는 ‘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야 한다’는 부담이 컸다.
지금은 그냥 훑어보며 끌리는 챕터부터 읽기 시작한다.
이 방식이 훨씬 가볍고, 오히려 몰입도가 높아졌다.

그러다 보니 점점 부담 없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도 가능해졌다.
 
 

 

 

 

 

 

2. 시간보다 ‘상황’을 정하기

 
‘매일 밤 10시에 읽겠다’는 계획은 잘 지켜지지 않았다.
대신, "커피 마실 때 한 챕터", "운동 끝나고 10분"
이런 식으로 정해진 상황에 읽기를 연결하니
자연스럽게 독서가 루틴이 되었다.
특히,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한 챕터 읽기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.
점점 카페에 가는 목적이 책 읽는 것이 될 만큼.
 

 

 

 

 

 

 

3. 읽은 문장 메모하거나 사진으로 남기기

 
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 나오면 사진을 찍거나 메모한다.
다시 보면 기억에 오래 남고,
가끔은 글쓰기 아이디어로도 연결된다.
내가 가장 즐겨한 방법은 다이어리에 오늘 읽은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적어두는 것.
그렇게 적다 보니 내가 이 책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었던 것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.
 

 

 

 

 

 

 

4. 양보다 ‘빈도’에 집중하기

 
‘한 번에 몇십 페이지!’ 보다
하루에 5쪽이라도 읽는 걸 목표로 삼았다.
자주 책을 손에 쥐는 것 자체가
진짜 독서 습관을 만드는 핵심이었다.

그리고 점차 읽는 것에도 가속도가 붙게 되고 점점 많은 양을 읽게 되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5. 완독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기

 
예전에는 끝까지 안 읽은 책이 아깝고 찜찜했는데,
이제는 “이 책은 여기까지가 나에게 필요했던 거구나” 하고 넘어간다.
그 여유 덕분에 더 다양한 책을 부담 없이 접하게 됐다.

물론, 책장에는 사놓고 다 읽지 않은 책도 점점 많아졌다.

그래서 처음에는 도서관도 자주 활용하였다. 그렇게 점차 책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.
 
 

 

 

 

독서는 부담이 아닌 일상의 쉼표



아직 완벽한 독서 루틴은 아니지만,
예전보다 책을 훨씬 가볍게, 즐겁게 대하게 된 것만으로도
나에겐 큰 변화다.
앞으로도 꾸준히, 편하게 책을 읽는 것
그게 내가 바라는 독서의 모습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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